재미로 보는 이사관련 미신
안녕하세요. 클린벨 입니다😊
이사를 준비하면서 듣게되는 여러가지 이사 미신들!
믿지 않아도 듣고 나면 왠지 신경쓰게 되는데
재미로 보는것도 있지만 알고 있어도 나쁠것 없는
이사에 관한 미신과 풍습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~
1. 밥솥
이사 할때 제일 먼저 들어가야 되는
살림살이는 밥솥이라고 합니다.
옛날에는 밥솥이 부의 상징 이었기 때문에
다른 살림살이 보다 밥솥을 먼저 챙겼다고 하는데요.
집안의 부를 가져다 주고, 잘 먹고 잘 살라는 의미로
넉넉하고 풍족하게 살고 싶은 마음에 생긴 풍습이라고 합니다.
2. 바가지
옛날부터 이삿짐을 다 싸고 떠나기 직전에
살던 집 문 앞에서 바가지를 밟는 풍습이 있었다고 합니다.
그 이유는 귀신들이 바가지 깨는 소리에 놀라 겁을 먹고
따라오지 않도록 하고 이사가는 집에서는
좋은 일 만 일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에 생긴 풍습이라고 합니다.
3. 소금과 팥
소금과 팥은 나쁜 기운의 귀신을 내쫓아 주고 가정의 평화를
가져다 준다는 의미로 예전에는 이사 할때 소금이나 팥을
새 집 문앞에 뿌렸다고 합니다. 또한 뿌리는 것 말고도
새 집 현관과 방의 어두운 구석에 놓기도 하였다고 합니다.
4. 쑥 태우기
쑥향은 귀신이 싫어 한다고 알려져 있어 마른 쑥을
냄비에 넣고 불을 붙혀 방 곳곳에 쑥향이 나도록 하거나
이사 한 집의 방과 현관문에 매달아 두기도 했다고 합니다.
쑥은 귀신이 싫어 한다고도 알려져 있지만
새 집 증후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.
이상 이사에 관련된 미신이나 풍습에 대해 알아봤습니다.
재미로 보시면 되지만 이사하는데 신경쓰인다면
한번 쯤은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.^^